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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초생산성 대부분 평일에는 혼자 밥을 먹는데 밥을 먹을 때 항상 유튜브에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채널을 보곤 한다. 채널에서 싱큐 ON 모집을 보게 되었고, 매주 서평을 한 권씩 작성하고자 했던 나로서는 신청을 안 할 이유가 없었고, 좋은 기회를 얻어 많은 사람들과 책을 읽고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는 기간 중에 유튜브 채널에 이 책에 관련한 많은 영상이 올라왔지만, 내가 읽고 느끼는 부분에 영향을 줄꺼같아서 일부러 이 책에 관련한 영상을 보지 않았다. 잠깐 잘못 눌러서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 책이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읽기 편하다는 부분은 잠깐 본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읽는 건 어떤 책이던 별로 어렵지 않은 거 같은데.... 이 책 또한 분명히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내용.. 2021. 7. 18.
2021년 7월 둘째주 (7/5~7/11) 7월 5일 월요일 가슴운동 7월 6일 화요일 등 운동 7월 7일 수요일 하체운동 7월 8일 목요일 가슴운동 7월 9일 금요일 운동 x 7월 10일 토요일 등 운동 + 유산소 30분 7월 11일 운동 x 7월 10일에 시험이 하나 있어서, 이번 주는 시험준비한다고 유산소를 못했다. 그래도 이번주는 식단을 많이 지켜서 , 체중이라는 결과가 보여주고 있긴 하다. 사실 이번 주 내가 조금만 더 참고 한 번만 더 넘길 수 있었다면, 완벽한 한 주가 될 수도 있었다.. 확실히 무언가 지켜나가니까 변하긴 하는구나... 앞으로 갈길이 멀지만 , 월요일에는 사실 제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음주를 했다. 회사가 끝나고 회사 사람들이랑, 피할 수 없는 자리는 아니었는데... 조금 뭔가 아쉽네. 토요일에는 시험 끝나고 돌.. 2021. 7. 11.
10.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조현병이라는 것 말로만 들어봤지 어떤 건지 전혀 이해도 안 됐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궁금하지도 않았었다. 문득 조현병이 궁금해졌고, 그와 관련한 책이 있길래 읽게 됐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아주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 혼란에 대한 이야기 2장 그럼에도,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다. -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3장 삶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 변화에 대한 이야기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건 정말 조그만 공감뿐이겠지만, 그 마저도 읽기 힘들 만큼 내용이 강렬했다. 만약 나라면 여기서 극복이라는 게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힘든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조현병의 다른 증상은 자해였다. 이런 방법을 통해 말로 나타낼 수 없는 고통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2021. 7. 11.
2021년 6월 마지막주 / 7월 첫주 6월 28일 월요일 가슴운동 , 유산소 x 6월 29일 화요일 등 운동 , 유산소(사이클) 40분 6월 30일 수요일 하체운동 , 유산소 x 7월 1일 목요일 가슴운동(진짜 대충) , 유산소 x 7월 2일 금요일 운동 X 7월 3일 토요일 등 운동, 유산소(사이클) 40분 7월 4일 일요일 하체운동, 유산소(사이클) 40분 - 예정 월요일 , 수요일 , 금요일 음주. 운동 자체는 크게 많이 빼먹고 있지는 않지만 , 매번 글을 작성하는 의지 넘치는 일요일의 내 마음가짐과 달리 자꾸 망가진다. 다시 한번 나는 내 의지를 믿지 않기로 했다. 환경을 바꾼다. 9월 18일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그냥 날짜만 툭 잡아놓으면 난 또 무너지고 망가지고 후회하고 할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는 먹는 식단 기록을 .. 2021. 7. 4.
JS (arrow function) (ES6) 자주 사용은 하지만, 한번도 구조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이 없는거같아서, 해당 내역을 정리해 두기로. 2021. 7. 4.
9. 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요즘 들어 자주 제목에 끌려 책을 구매하는 거 같다. 용기를 좀 얻고 싶고 뭔가 힐링을 받고 싶은 느낌이다. 사실 이런 시/에세이 종류의 책은 정말 1년에 한 번 읽을까 말까 한데…. 읽는 동안 그동안에는 왜 이런 책은 안 봤지?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종종 이런 시/에세이 종류의 책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책은 4계절 봄-여름-가을-겨울 카테고리를 나누어 쓰여있는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은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드는 글들이 있었고 각각 계절에 맞는 느낌의 글귀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글로도 계절을 표현할 수 있구나, 책을 읽는 동안 내가 표시해둔 글을 몇 개 정리하자면 "우리 한 발자국만 떨어지자." 소모적인 만남은 그만두기로, 더이상 힘겨운 사랑은 그만두기로. 아픔을 마주하지 말고 차라리.. 2021. 7. 4.
2021년 6월 4주 6/21일 월요일 웨이트 x (늦잠) , 유산소 40m 6/22일 화요일 등 운동, 유산소 40m 6/23일 수요일 하체운동 , 유산소 x 6/24일 목요일 가슴운동, 유산소 40m 6/25일 금요일 등 운동, 유산소 40m 6/26일 토요일 하체운동 유산소 x 6/27일 일요일 어깨, 팔 유산소 x 수요일 술을 한번 먹었다. 다행히 목요일이 재택근무라 운동에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출근이었다면 아침 웨이트는 못했을 거.. 저번 주에 12일간 핑계 없이 다 지켜보기로 했었는데 시작부터 월요일 알람 소리를 못 들어가지고 웨이트 못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건 웨이트 건, 유산소 건 운동을 빼먹은 날이 없다는 것.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고쳐가면 언젠가 식단도 완벽한 주간이 나오겠지. 몸도 계속 좋아질 거고... 2021. 6. 27.
8. 어느 애주가의 고백 "술 취하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책의 부제이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 계획한 일들이 자꾸 술 때문에 틀어지고 술을 먹게 되면 다음날까지 내 생활에 문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지를 하고 있음에도, 퇴근 시간만 되면 술 한잔 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런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해소하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달라진 건 없고.. 사실 책을 읽는 내내 그래서 술을 왜 먹으면 안 되는데? 이 질문의 답은 구할 수가 없었다. 책의 저자는 본인이 술 없이는 살 수 없던 사람이었고 지금은 술을 한잔도 입에 대지 않으며, 술이 없는 세상은 어떠하고, 독일의 음주문화, 본인이 술을 끊고 나서 바라본 술자리에 대한 경험담 등으로 책의 내용은 구성된다. 책을 읽으면.. 2021. 6. 27.
2021년 6월 3주 6/14 월요일 가슴운동 6/15 화요일 운동X 6/16 수요일 운동X 6/17 목요일 운동X 6/18 금요일 가슴운동 6/19 토요일 등운동 6/20 일요일 운동X 이제 약속잡힌거도 다 털었고 ... 이번주 음주가 상당히 많았다, 21일 월요일 ~ 7/2금요일 딱 12일만 너무 못지키고있으니까 딱 12일만 1차적인 목표로 1.웨이트 운동 하기. 2.유산소 40분 하기 12일간은 핑계없이 꼭 다지켜서 해보기. 식단까지 지켜주면 좋을텐데 하나씩 차분히 바꿔보자 일단은 12일간 운동빠지지않기 먼저 물론 12일간은 술도 안먹는거로 ! 술먹고 음식도 마구잡이로 먹어버리니까 금방 붙는거같기도하고 ... 맨날 재던 시간이아니라 체중이 오늘껀 좀 높게 나왔다 . 알록달록하네 ~ 정신차리자 6월 둘째주 월요일 체중 8..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