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25 16. 사피엔스의 멸망 이런 종류의 책은 항상 읽기 싫어했고, 읽을 기회가 생겨서 읽게 됐지만 막 재밌게 본 게 아니라 반쯤은 억지로 본 느낌이었다. 읽다 보니 이런 책은 이런 매력들이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해본 일이었다. 앞으로는 독서도 읽고 싶은 책이 아닌 종종 이런 종류의 책들도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1부 이해관계 (1)벼랑에 선 인류 (2)존재 위험 2부 위험 (3)자연적 위험 (4)인공적 위험 (5)미래의 위험 3부 앞으로의길 (6)위험의 그림 (7)인류 수호 (8)우리의 잠재력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인류의 멸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과 인류의 미래의 대한 내용들이다. 1부에서는 인류의 역사의 대한 설명과 변화의 계기, 위험에 관한 내용들을 다뤘다. 우리가 아.. 2021. 8. 22. 15. 폴리매스 추가 예정 2021. 8. 15. 14. 최악을 극복 하는 힘 씽큐 ON 두 번째 도서라서 읽었다. 첫 번째 도서인 초생산성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일단 책의 두께에서부터 압도적으로 두꺼웠고.. 내용 자체도 어렵고 어휘도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서 읽다가 멈추고 읽다가 되돌아가고 몇 번을 반복했는지 모른다 책은 총 3개의 파트로 구분되어있다. Part1. 다람쥐 쳇바퀴 위의 삶 Part2. 인내의 창을 둘러싼 과학 Part3. 인내의 창을 넓혀라 매우 강력한 이 책은 여러분의 인생을 되찾아줄 것이다. 이제 당신의 삶을 100%로 살아야 할 시간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 "트라우마"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그와 관련한 인내의 창이라는 용어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풀어나가고 있고, 문득 항상 입에 "아 스트레스받는다."라는 말을 달고 살.. 2021. 8. 8. 13. 숙면의 모든 것 추가예정 2021. 8. 1. 12. 당신의 관계에 정리가 필요할때 Add Text 7/26 2021. 7. 25. 11. 초생산성 대부분 평일에는 혼자 밥을 먹는데 밥을 먹을 때 항상 유튜브에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채널을 보곤 한다. 채널에서 싱큐 ON 모집을 보게 되었고, 매주 서평을 한 권씩 작성하고자 했던 나로서는 신청을 안 할 이유가 없었고, 좋은 기회를 얻어 많은 사람들과 책을 읽고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책을 읽는 기간 중에 유튜브 채널에 이 책에 관련한 많은 영상이 올라왔지만, 내가 읽고 느끼는 부분에 영향을 줄꺼같아서 일부러 이 책에 관련한 영상을 보지 않았다. 잠깐 잘못 눌러서 어떤 영상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 책이 쉬운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읽기 편하다는 부분은 잠깐 본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읽는 건 어떤 책이던 별로 어렵지 않은 거 같은데.... 이 책 또한 분명히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내용.. 2021. 7. 18. 10. 나는 자주 죽고 싶었고, 가끔 정말 살고 싶었다 조현병이라는 것 말로만 들어봤지 어떤 건지 전혀 이해도 안 됐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궁금하지도 않았었다. 문득 조현병이 궁금해졌고, 그와 관련한 책이 있길래 읽게 됐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 아주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 혼란에 대한 이야기 2장 그럼에도, 정말 행복해지고 싶었다. -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 3장 삶을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 변화에 대한 이야기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건 정말 조그만 공감뿐이겠지만, 그 마저도 읽기 힘들 만큼 내용이 강렬했다. 만약 나라면 여기서 극복이라는 게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힘든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조현병의 다른 증상은 자해였다. 이런 방법을 통해 말로 나타낼 수 없는 고통을 표현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2021. 7. 11. 9. 괜찮게 살아온 거야 오늘도 애쓴 너라서 요즘 들어 자주 제목에 끌려 책을 구매하는 거 같다. 용기를 좀 얻고 싶고 뭔가 힐링을 받고 싶은 느낌이다. 사실 이런 시/에세이 종류의 책은 정말 1년에 한 번 읽을까 말까 한데…. 읽는 동안 그동안에는 왜 이런 책은 안 봤지?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종종 이런 시/에세이 종류의 책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책은 4계절 봄-여름-가을-겨울 카테고리를 나누어 쓰여있는데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겨울은 조금 차가운 느낌이 드는 글들이 있었고 각각 계절에 맞는 느낌의 글귀들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글로도 계절을 표현할 수 있구나, 책을 읽는 동안 내가 표시해둔 글을 몇 개 정리하자면 "우리 한 발자국만 떨어지자." 소모적인 만남은 그만두기로, 더이상 힘겨운 사랑은 그만두기로. 아픔을 마주하지 말고 차라리.. 2021. 7. 4. 8. 어느 애주가의 고백 "술 취하지 않는 행복에 대하여" 책의 부제이다. 먼저,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 계획한 일들이 자꾸 술 때문에 틀어지고 술을 먹게 되면 다음날까지 내 생활에 문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지를 하고 있음에도, 퇴근 시간만 되면 술 한잔 생각이 간절했기에 그런 생각을 이 책을 통해서 해소하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달라진 건 없고.. 사실 책을 읽는 내내 그래서 술을 왜 먹으면 안 되는데? 이 질문의 답은 구할 수가 없었다. 책의 저자는 본인이 술 없이는 살 수 없던 사람이었고 지금은 술을 한잔도 입에 대지 않으며, 술이 없는 세상은 어떠하고, 독일의 음주문화, 본인이 술을 끊고 나서 바라본 술자리에 대한 경험담 등으로 책의 내용은 구성된다. 책을 읽으면.. 2021. 6. 2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