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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존 메이너드 케인스 - 돈,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 먼저, 싱큐 ON 11기 3번째 도서라서 읽은 책이다. 만약 이런 종류의 책을 누가 돈을 주고 보라고 해도 안 봤을 책이다. 여러 명이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서 읽어보긴 했지만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 진짜 벽돌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정도로 책은 무겁고 두꺼웠다. 책을 받자마자 정말 많은 생각을 했는데, 가장 걱정됐던 건 다 읽을 수 있을까? 의문이 책을 펴기 도전에 들어버린 것이다. 아직은 책을 넘기는 감성이 좋아서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고 있다, 밑줄을 그으면서 보는 느낌이 전자책은 조금 덜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 책 빨리 읽고 치우자. 무거운 거 가방에 넣고 다니면 힘들어서라도 금방 읽겠지라는 생각으로 항상 가방에 넣고 다녔다. 결국 수요일쯤 다 읽었지만, 서평 마감날인 오.. 2021. 11. 28.
20. 권력의 원리 이 책은 총 8장의 챕터와 결론으로 구성된다. 1장 - 힘의 근원 2장 - 힘은 더러울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3장 - 사람들은 어디에 가치를 두는가? 4장 - 가치 있는 자원에 대한 접근은 누가 통제하는가? 5장 - 좀처럼 허물어지지 않는 권력, 그러나 희망은 있다 6장 - 선동과 혁신 그리고 통합 7장 - 권력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주인을 바꿀 뿐이다. 8장 - 권력 통제 결론 - 모든 건 우리에게 달려있다. 평소에 그냥 자발적인 노예? 시키는 대로 하고 내 거만 알아서 잘하면 된다는 편한 생각으로 살고 있던 나에겐 조금 묵직하게 읽히기도 , 조금은 나를 계속 돌아보게 되는 느낌이 들었다. 상대방의 능력과 따뜻함은 자존감을 높여 주기도 한다.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우리는 .. 2021. 11. 7.
19. 모두를 움직이는 힘 18. 혁신의 뿌리를 끝으로, 싱큐 온 10기 활동이 끝이 났고 새로이 11기 활동의 첫 도서인 모두를 움직이는 힘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책을 읽는 내내 우리 회사의 관리자들도 꼭 이 책을 읽어봐 줬으면...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먼저, 이 책은 3가지의 파트로 구분된다. part1. 비전은 모든 것의 원동력 Q1. 당신은 지도자인가, 관리자인가? Q2. 비전은 어떤 차이를 만드는가? part2. 비전 스크립트 초안 작성하기 Q3.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Q4. 당신의 비전은 명확한가? Q5. 당신의 비전은 영감을 주는가? Q6. 당신의 비전은 실현 가능한 것인가? Q7. 당신의 비전은 설득력이 있는가? part3. 눈앞에 놓인 과제 Q8. 저항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Q9. 너무 늦은 것.. 2021. 10. 23.
18. 혁신의 뿌리 싱큐 온 10기의 5번째 도서이자 이번 기수 마지막 도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같은 책으로 다른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나도 좋았다. 책은 아래와같이 3가지 파트로 쓰여있다. Part 1. 낭만의 시대 CHAPTER 1. 과학적 숭고미-암흑으로부터 온 지식 CHAPTER 2. 스펙터클의 대가-슈롭셔 Shropshire 제련소 CHAPTER 3. 과학을 풍자하다-길레이Gillray와 웃음 가스 CHAPTER 4. 공기를 관찰하다-컨스터블의 구름 CHAPTER 5. 진보를 추적하다-증기기관 시대의 터너 CHAPTER 6. 종이 위의 식물-식물학의 미술 Part 2. 열정의 시대 CHAPTER 7. 달에 닿다-사진술의 진실 CHAPTER 8. 전시를 위한 염색-다양성과 활력 CHAPTER 9... 2021. 9. 26.
17. 신화의 종말 분명 어디선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 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고 들었다. 미국의 이야기. 실리콘밸리 꼭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진 나로서는 너무 가벼운 마음으로 책에 접근한 게 아닐까?. 이 책 아래와 같은 소제목으로 구성된다. 01 그 모든 공간 02 알파와 오메가 03 백인 민주주의 04 안전밸브 05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었습니까? 06 진정한 구원 07 바깥 가장자리 08 1898년의 약속 09 변경의 요새 10 심리적 왜곡 11 금빛 수확 12 악령의 흡입관 13 더, 더, 더 14 새로운 선취자 15 핏빛 자오선을 건너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미국에는 뒤에 남은 시간과 장소를 돌아보는 사람보다 앞의 넓은 수평선을 바라보는 사람이 더 많기.. 2021. 9. 12.
2021년 8월5째주,9월 1째주 (8/27~9/3) 저번 주부터 헬스장 공사로 인해 웨이트 운동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고, 체중계 건전지도 다 됐는데... 오늘에서야 갈아 끼워줬다... 꾸준히 유산소 운동은 진행해줬고, 내일부터는 다시 체중기록을 하면서 기록을 진행하는 걸로. 이제 헬스장도 문여니까 얼른 쇠뭉치 들고 싶다... 2021. 9. 5.
2021년 8월 4째주 (8/23~8/29) 헬스장 공사로 인해, 나도 한주 쉬어간다. 물론 집에 간단히 운동할수있는 기구와 유산소는 밖에서 할수 있었지만, 이번주는 운동하지말라는 하늘의 뜻인지 자꾸 나갈때마다 비가와서 이번주는 편하게 먹고 쉬었던 주간. 사실 무서운건 다음주까지 헬스장 보수공사인데 ... 다음주도 그냥 냅다 쉴까봐 다음주는 그만 쉬어가자.... 2021. 8. 29.
2021년 8월 3째주 (8/16~8/22) 월요일(8/16) - 가슴운동 화요일(8/17) - 등 운동 수요일(8/18)- 운동 x 목요일(8/19) - 하체운동 , 유산소 금요일(8/20) - 운동 x 토요일(8/21) - 운동 x 일요일(8/22) - 운동 x 아무 생각 안 하고 그냥 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운동 엄청 소홀하게 하고 있었구나, 분명 정리는 끝났고, 지키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요즘 생각보다 게임도 많이 하고, 일도 많아지고 그냥 나한테 자꾸 관대 해지는 거 같다. 체중은 크게 변화 없이 유지하고 있고, 뭔가 변화를 위해서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는데 다음 주부터 2주간은 센터 휴무라 헬스장도 못 간다.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은 있으니까.. 꼭 시간 내서라도 운동하기로... 매주 계속 계획만 다 운동한다 뭐한다 하고 .. 2021. 8. 22.
16. 사피엔스의 멸망 이런 종류의 책은 항상 읽기 싫어했고, 읽을 기회가 생겨서 읽게 됐지만 막 재밌게 본 게 아니라 반쯤은 억지로 본 느낌이었다. 읽다 보니 이런 책은 이런 매력들이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줄은 생각도 못해본 일이었다. 앞으로는 독서도 읽고 싶은 책이 아닌 종종 이런 종류의 책들도 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1부 이해관계 (1)벼랑에 선 인류 (2)존재 위험 2부 위험 (3)자연적 위험 (4)인공적 위험 (5)미래의 위험 3부 앞으로의길 (6)위험의 그림 (7)인류 수호 (8)우리의 잠재력 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인류의 멸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과 인류의 미래의 대한 내용들이다. 1부에서는 인류의 역사의 대한 설명과 변화의 계기, 위험에 관한 내용들을 다뤘다. 우리가 아.. 202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