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큐 온 10기의 5번째 도서이자 이번 기수 마지막 도서,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과 같은 책으로 다른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여서 너무나도 좋았다.
책은 아래와같이 3가지 파트로 쓰여있다.
Part 1. 낭만의 시대
CHAPTER 1. 과학적 숭고미-암흑으로부터 온 지식
CHAPTER 2. 스펙터클의 대가-슈롭셔 Shropshire 제련소
CHAPTER 3. 과학을 풍자하다-길레이Gillray와 웃음 가스
CHAPTER 4. 공기를 관찰하다-컨스터블의 구름
CHAPTER 5. 진보를 추적하다-증기기관 시대의 터너
CHAPTER 6. 종이 위의 식물-식물학의 미술
Part 2. 열정의 시대
CHAPTER 7. 달에 닿다-사진술의 진실
CHAPTER 8. 전시를 위한 염색-다양성과 활력
CHAPTER 9. 시간의 포착-시각 vs. 현실주의
CHAPTER 10. 속도를 찬미하다-모빌리티와 모더니티
CHAPTER 11. 합리성을 거부하다-항의의 수단으로서의 예술
CHAPTER 12. 산업 기계 속의 인간-솔포드Salford의 굴뚝
CHAPTER 13. 지식의 형태-뮤즈로서의 수학 모형
Part 3. 모호성의 시대
CHAPTER 14. 초음속-가능성 모색의 기술
CHAPTER 15. 원자에서 뽑은 패턴-미래를 디자인하다
CHAPTER 16. 경이로운 재료-일상을 바꾸다
CHAPTER 17. 폴라로이드적 인식-순간을 잡아내다
CHAPTER 18. 지구를 보호하다-스크린 속 정치적 염세주의
CHAPTER 19. 생각의 패턴-인공지능과 알고리즘
CHAPTER 20. 물질을 상상하다-미지의 세계 가장자리에서
예술과 과학사이의 논쟁, 자연과 우주, 많은 예술가와 과학자들의 대한 내용
새로운 도구의 도입으로 과학이 얼마나 발전했으며, 또한 예술도 어떻게 발전했는지
편하게 재밌게 읽고 넘길 수 있었다.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컴퓨터에 다른사람들보다 조금 친근한 나로서는 Part3이 가장 수월하게 읽혔는데,
기술적인 발전들이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생각 할수있게 됐고, 데이터의 시각화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해야 하나... 자꾸 업무랑 연관시켜서 보게 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예술과 과학을 이렇게 관련을 지어서 설명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하게 공존하는 두개를 나눠서 생각하고 있던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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