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월요일 가슴운동 , 유산소 x
6월 29일 화요일 등 운동 , 유산소(사이클) 40분
6월 30일 수요일 하체운동 , 유산소 x
7월 1일 목요일 가슴운동(진짜 대충) , 유산소 x
7월 2일 금요일 운동 X
7월 3일 토요일 등 운동, 유산소(사이클) 40분
7월 4일 일요일 하체운동, 유산소(사이클) 40분 - 예정
월요일 , 수요일 , 금요일 음주.
운동 자체는 크게 많이 빼먹고 있지는 않지만 ,
매번 글을 작성하는 의지 넘치는 일요일의 내 마음가짐과 달리 자꾸 망가진다.
다시 한번 나는 내 의지를 믿지 않기로 했다.
환경을 바꾼다. 9월 18일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그냥 날짜만 툭 잡아놓으면 난 또 무너지고 망가지고 후회하고 할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는 먹는 식단 기록을 먹고 난 뒤에 기록하는 방식이 아닌 전날 저녁에 내일은 이걸 먹겠다.
라고 작성을 해놓고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 먹을 수 없는 음식에 대한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고,
자꾸 운동 자세도 망가지는 거 같아서 PT결제도 진행했다.
나도 다른 직업이 있는 사람이라... 완벽한 환경을 만들지는 못하지만,
자꾸 망가지는 모습에 이렇게라도 환경에 변화를 줘서 지켜내고 싶고 변하고 싶다.
이제는 내려갈 일만, 있기를
좋은 생각만 하고 이제 좀 변하고 싶다.
어제 최후의 만찬이라고 저녁에 뭐 이거 저거 많이 먹었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일요일 아침이지만 서두에 작성한 거처럼
내가 어떤 음식을 먹겠다는 기록을 전날 저녁에 해두고 그걸 맞춰먹으려고 한다.
물론 피할 수 없는 회식자리가 당일에 생기는 건 아니니까, 그거에 맞는 내용 또한 작성해둬야겠지.
정해놓고 먹자.
6월 넷째 주 월요일 체중 84.8kg
6월 마지막 주 월요일 체중 83.2kg
-1.6kg
전 주에 식단 많이 지키고 유산소를 했던 효과가 이번 주에 나왔나 보다.
이제는 뭐 지켜보자 그런 내 얇은 의지는 믿지 않겠다.
최대한 환경을 지킬 수밖에 없게 바꿔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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