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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개발자를 부탁해

by 개발과 운동, 그리고 책장 2021. 5. 16.

개발자를부탁해 -주한나

 

개발자의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개발자의 연애 , 초보 개발자로서 시작하는 거 등등 너무 재밌는 내용이 많이 담겨있다 

조금 써진지 오래되어서 요즘 개발자 트렌드와는 안 맞는 부분도 조금 있긴 하고 또 외국에서 일을 했던 저자의 환경에 우리나라 환경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다. 

 

개발자의 연애의 관한 부분은 그냥 웃으면서 재밌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갈수있는 내용들이었고 여기에서 애인관리법 재밌는 그림들도 몇 개나와서 아주 기분 좋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저자의 개발일기 구직 과정 입사 후의 업무 등에 관한 내용도 있었고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고개를 많이 끄덕였던 부분은 목차의 초보 개발자에게 보내는 편지 부분이었다. 나는 이제 신입이라기보단 3년 조금 넘게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충분히 나에게도 많은 부분 해당되는 내용이 많았다. 

조금 아쉬운부분은 이 책에선 Script는 조금 가볍게 여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 Script사용을 본다면 내용이 전체적으로 고쳐질 거다. 

 

신입 개발자와 경력직 개발자의 패러다임은 전혀 다르다고 이야기하는데 많은 공감이 됐고 한편으로 나는 경력직 개발자로서 준비가 되었는지? 그 시간 동안 많은걸 공부를 했는가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됐고 나에게 부끄러워졌다.. 

더 늦기전에 계속 기록하고 준비하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됐다.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고있지않더라도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이었다.

여러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지만 절판이 되어서 중고서적으로밖에 못 보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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